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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공짜로 눈 검사.... 수술비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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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관리자 Date 09-04-01 16:08 Hits : 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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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실명예방재단, 저소득 어르신 2200안(眼) 치료비 지원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경환)은 3월 24일,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시력 상실이 우려되는 안질환을 앓고 있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어르신 2200안(眼)을 대상으로 개안수술비 등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사가 없는 무의촌과 의료접근도가 낮은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60개 지역 어르신 1만 2천명에게 무료로 안검진을 실시한다.

세계보건기구(WHO)통계에 따르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의 안과질환은 시각장애의 원인이며, 시각장애인 4명중 3명은 이러한 안질환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아 실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안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안질환이 심하게 진행되도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실시되는 무료 안 검진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검사 대상지역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와 보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실명예방재단(www.kfpb.org, 02-718-1102) 또는 보건복지가족부 노인정책과(02-2023-8532)에 문의해 내용과 절차를 안내받을 수도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2003년부터 6년간 농어촌을 중심으로 전국 334개 지역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어르신 6만 2,463명에게 무료 안 검진을 실시해 왔다고 덧붙였다.

검진을 받은 어르신 중 94%인 5만 8,704명(8만224건, 질환별 중복가능)이 안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백내장이 3만 5,696건으로 44.5%를 차지했다는 것이 복지부 설명이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노인 실명의 3대 원인질환을 중심으로 수술이 시급한 저소득 어르신 1만 3,843안(眼), 8,819명의 개안수술을 실시 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을 회복하도록 한 바 있다"고 밝혔다.

< 출처 _ 제 162호 노년시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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