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서울시복지재단 희망일자리 창출펀드 사업안내

    지난 2월 4일, 서울시는 공무원들과 투자출연기관 직원들의 봉급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희망일자리 창출펀드』 를 조성하였다. 펀드를 위해 조성된 기금은 기부금과 경상비절감액을 모두 합쳐 무려 100억원. 100억원의 기금은 미취업청년 1,000명이 한달에 100만원씩 임금을 받고 10개월 동안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일자리창출』 사업에 사용된다.

▶『청년일자리창출』사업이란?
    『청년일자리창출』 사업은 미래의 신성장동력사업이 될 Soft 산업분야의 중소기업(디자인, 패션, 게임, 에니메이션 등) 과 Human Service를 제공하는 복지분야 시설(사회복지관, 어린이집, 자활센터 등)에 미취업청년 1,000명을 배정하여 10개월 동안 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일자리창출』대상 및 절차
    고졸이상의 미취업청년이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일자리센터)를 통해 인턴쉽 참여신청서(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일자리센터에서는 공고를 통해 모집한 신성장동력분야와 복지분야기관에 면접에 통과한 인턴지원자를 매칭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일자리사업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일자리센터에서 우리 재단에 매칭된 인턴과 기관명단을 통보해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우리 재단의 업무가 시작된다. 각 기관은 재단과 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한다는 약정을 체결하게 되는데, 약정서에는 인턴근무기간, 임금지급에 대한 사항들이 명시되어있다.
      약정이 체결되면, 인턴참여기관은 매월 말일에 인턴임금을 지급한 후 3일 이내에 서울시복지재단에 임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재단은 기관으로부터 청구를 받은 일로부터 6일 이내에 임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그 밖에도 재단에서는 인턴제를 운영하면서 겪는 애로사항 등이나 운영절차 등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정보를 좀더 생생하게 공유하기 위하여 온라인 카페 <청년인턴 http://cafe.daum.net/seoul-job>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